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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사진

함평 용천사

꽃무릇큰잔치


때 : 9월 중순
곳 :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용천사 주변
목적
: 그윽한 산사와 꽃무릇의 향기가 어우러진 한마당 축제!!! 매년 9월이면 산사와 꽃무릇을 조화시켜 자연의 신비를 배우는 꽃무릇 큰잔치가 광암리 꽃무릇 공원에서 열린다. 농촌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조롱박 터널과 조, 수수, 메밀 등으로 옛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내용면으로는 자연생태학습장과 문화수준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 하였고, 각종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행사장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꽃무릇공원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100여종의 야생화와 꽃무릇(석산화)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용천사주변 일대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이곳은 광주광역시에서 30km(50분 소요) 거리에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생태의 보고입니다.
꽃무릇 공원내의 용천사는 신라 성덕왕(712년)에 창건하여 정유재란때 소실되었으며, 그 이후 복원하였으나, 6.25때 다시 소실되어 현재의 대웅전은 1994년에 복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물로는 지방유형문화재 제84호로 지정된 조선조 석등이 있다.
또한, 조선 선조(1685년)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 해시계의 반쪽만이 안타깝게도 잃어버린 반쪽을 기다리며 경내에 보관중이다.

꽃무릇공원 관람은 해보면 광암리 마을 입구를 지나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과 현세를 구분하여 놓은 듯한
저수지 입구에서 시작한다.
꽃무릇을 상징하는 꽃무릇터널을 지나 저수지 뚝방에서 양옆을 바라보면 확연히 극락과 현세를 구분한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 시원한 물이 넘실거리는 저수지와 뚝방에 봄에는 파란 쑥과 송편의 주재료인 모시 잎이 노랗게 시들어져있는 꽃무릇 잎의 넋을 위로하고 있으며, 8월말에서 9월이 되면 빨간 꽃무릇의 그 화려함으로 온 세상을 점령하고 만다. 불게 물든 저수지 뚝방을 건너 타원형의 신선교가 또 다른 자연의 세계로 안내한다.

그 첫 번째로 일명 백수문이라고도 하는 천자문이 기록된 움막집을 만난다.
한문을 접하지 않은 젊은이들에게는 선인들의 얼을 어른들에게는 엄숙함을 느낄 수 있으며 진한 나무향이 그윽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천사사에는 고개 숙이는 문을 지나 겸허의 문과 허심문이 있다. 가을날에 빨간 감과 쑥부쟁이가 어우러진 감나무 터널, 산머루와 조롱박, 수세미가 주렁주렁한 산머루 터널, 오이, 꽃호박이 푸짐하게 열려있는 대나무 터널은 콘크리트 사이에서 자연을 배우는 어린이들에게는 자연생태체험장으로 가는 입구, 어느문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도록 지나는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을 지나면 다양한 모양으로 이루어진 화단에서 사계절 푸른 춘란을 비롯하여 패랭이, 초롱꽃, 꽃창포, 벌개미취, 산매발톱, 금낭화, 구절초, 쑥부쟁이 등 다양한 한국의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야생화를 앉아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원두막을 볼 수 있다. 원두막마다 하나하나의 의미
를 부여하여 단지 앉아서 쉬는 것 뿐 아니라 정서적 위로를 주는 원두막에서의 하루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다.

꽃무릇과 야생화가 있는 곳, 자연의 모습 그대로가 있는 곳 바로 그곳이 꽃무릇공원이다.
바쁜 시간 중에 한번쯤은 생활과 떨어져 나와 잠시 세상을 잊고 자연 속에 나를 실어보면 또 다른 삶이 나를 기다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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